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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투여행기

제주 가성비 감성숙소 바티하우스 귤밭 옆 독채 자쿠지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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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3일차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이동해 드디어 기대하던 숙소 바티하우스에 체크인하는 날이었어요. 감성 가득한 독채형 신축 숙소에 자쿠지까지! 그것도 20만 원대라니, 오랜만에 진심 설렘 가득 안고 예약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숙소는 정말 대.대.대.만족! 입구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귤밭이 보이는 뷰에 반하고, 따뜻한 햇살이 드는 통창과 감성적인 우드 인테리어에 또 한 번 반했어요. 체크인도 네이버톡톡으로 안내받고 비대면으로 편하게 완료할 수 있어 무척 좋았어요.

 

1. 객실 정보

바티하우스는 원룸형 독채 구조로, 거실과 침실이 가벽으로 분리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 탁월했어요. 거실에는 라탄 조명과 감성적인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미리 틀어놓은 지브리 OST는 숙소 분위기를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줬답니다. 테라스 쪽으로는 대형 자쿠지가 연결되어 있어, 첫날 저녁엔 웰컴티와 함께 ‘버터롤드’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주방 공간도 정말 훌륭했어요. 4인용 식탁,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정수기, 커피머신 등 무엇 하나 빠짐없이 다 갖춰져 있었어요. 특히 직접 내려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와 일리캡슐, 감귤즙과 너츠까지! 작은 다도세트까지 준비해두신 정성에 정말 감탄했어요. 유아 식기부터 쟁반, 채반, 물티슈, 비닐팩까지 세세한 소모품까지 완벽하게 준비돼 있었어요. 냉동실에 얼음까지 얼려져 있을 줄은 몰랐네요! 

침실도 낮은 더블침대 2개를 붙여 준비해주셔서 아이와 함께 안심하고 잘 수 있었고, 티비와 책, 좌식의자, 바구니 하나까지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켰어요.

 욕실 역시 세면대, 샤워실, 변기가 분리돼 있고 수건은 넉넉하게 9장 이상 제공되었어요.

2. 객실 외부

객실 넓은 통창으로 저희만 사용하는 프라이빗 마당와 자쿠지가 연결되어 있어요. 마당에는 바비큐 공간과 불멍 자리도 마련돼 있는데, 귤나무 장작으로 불멍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제주스러워서요. 불명은 별도 요금 2만원이 발생해요. 예약 시 미리 요청하셔도 되고, 현장에서도 계좌 이체로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자쿠지 이용요금도 별도 3만원이고, 물 받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되니 이용시간 전 미리 물은 받아두셔야 해요!

무엇보다 숙소가 귤밭에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수확기에는 귤따기 체험도 가능해요. 

마무리

무엇보다 바티하우스는 일반 펜션과는 차원이 다른 깔끔함과 감성을 동시에 갖춘 공간이었어요. 사장님 가족이 바로 옆집에 거주하시면서 필요한 부분은 즉시 챙겨주시는 것도 인상 깊었고, 직접 만든 안내책자 덕분에 주변 맛집,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했답니다. 바티하우스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숙소 안에서 ‘내 집처럼’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가 돋보였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이번 여행으로 독채 숙소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예전엔 불편하고 위생 걱정도 있었는데, 바티하우스를 경험하고 나니 오히려 프라이빗한 독채 숙소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혹은 연인과의 제주 감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주시 인근의 귤밭 속 독채 숙소 바티하우스, 꼭 한 번 머물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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